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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은퇴생활

매니저가 힘을 갖고 돌아왔다 – 리뷰

by 불타는중년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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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힘을 갖고 돌아왔다 – 리뷰

1. 작품 소개

'매니저가 힘을 갖고 돌아왔다'는 주딩크 작가의 현대 판타지 소설로,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회귀물입니다. 배신과 실패를 겪은 주인공이 강력한 능력을 얻어 과거로 돌아가,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주인공 이강철은 한때 촉망받던 연예 매니저였지만, 배신과 모략으로 인해 나락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절망 속에서 기적처럼 '게임 속 전사'의 능력을 얻게 된 그는 과거로 회귀하게 됩니다. 이번에는 더 이상당하지 않겠다는 결심을 하며, 연예계를 새롭게 개척해 나갑니다. 강력한 힘과 전략적인 사고로 연예인들을 키워내고, 과거 자신을 배신했던 자들에게 복수를 꿈꾸죠.

3. 주요 캐릭터

  • 이강철 : 주인공으로, 회귀 전에는 무능력한 매니저였지만 회귀 후 강한 전사의 힘을 얻게 됩니다. 철저한 복수심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업계를 재편해 나갑니다. 로드 매니저를 시작으로 초고속 승진을 하며 대표이사가 됩니다.
  • 강은혜 : 주인공이 발굴한 신인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과 미모를 갖춘 인물입니다. 성장형 캐릭터로서 점점 업계의 정상으로 올라섭니다. 이강철이 매니저로 맡은 첫 번째 연기자로 연상이지만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는 캐릭터입니다.
  • 김도형 : 주인공의 조력자이자 전략가로, 이강철과 함께 엔터테인먼트 업계를 개척해 나가는 동반자입니다. 그는 엔터테인먼트를 창립한 자로 선하고 착한 사람으로 자신의 심장병으로 인해 이강철에게 대표이사 자리를 넘겨주는 호인으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4. 작품의 매력 포인트

  • 탄탄한 전개: 주인공의 성장과 복수 과정이 치밀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독자들에게 강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 연예계 + 판타지 요소의 결합: 연예 산업의 현실적인 부분과 판타지적 설정이 조화를 이루며 신선한 재미를 제공합니다.
  • 사이다 전개: 주인공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통쾌하게 복수하는 과정이 독자들에게 큰 만족감을 줍니다.

5. 아쉬운 점

  • 초반 설정이 다소 익숙한 클리셰를 따르고 있어, 비슷한 회귀물을 많이 접한 독자들에게는 예측 가능한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일부 캐릭터의 성장 과정이 급격하게 진행되며, 조금 더 깊이 있는 서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6. 총평

'매니저가 힘을 갖고 돌아왔다'는 연예계를 배경으로 한 독특한 회귀 판타지 소설로, 시원한 전개와 몰입감 있는 스토리 덕분에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예계의 치열한 경쟁과 복수극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별점: 4.5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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